이제 반도체 사도 되나요? 확실하게 짚어드립니다

source: 채국장과 여의도투자자들 · 게시 2026-08-13 · 클립 2026-08-13 · 20분 🎯 금리 인상 우려 후퇴, 하이퍼스케일러 실적과 네오클라우드 금융 조달 문제 해소, CXMT 위협 과장 판명이 겹치며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딥밸류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 하에 적극 매수(풀롱)를 권고한다.

1. 🧠 핵심 주장: 이익 추세가 주가를 견인

📌 성장주 장기 투자의 원칙

  • 핵심 주장: 화자는 “주가에도 추세선이 있지만 이익에도 추세선이 있다”며, 결국 이익의 추세선이 주가의 추세선을 덮어써서 같이 가는 것이 성장주 장기 투자의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 반도체는 준 성장주(세미 그로스): 지금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완전한 성장주는 아니지만 세미 그로스(semi-growth) 기업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 전제 위에서 현재 가격대는 적극 매수, 즉 “반도체 풀롱”을 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주장한다.
  • 두 번째 풀매수 선언: 지난 5~7월 3개월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김묘식 매니저와 함께 방송했던 시점과 비슷한 수준까지 주가가 다시 내려온 지금, 실적 시즌을 거치며 확인된 펀더멘털을 근거로 두 번째 메모리 풀매수 선언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밝힌다.

💡 핵심: 고점 대비 하락폭(퍼센티지)에 집중하기보다, 12개월 포워드 PBR과 27년 말 PBR 밴드로 볼 때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딥밸류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이 매수 판단의 근거다.

2. 📉 리스크 해소 ① 하이퍼스케일러 캐파·금리

📌 마이크로소프트·메타·구글 실적으로 증명된 캐파 우려 해소

  • 문제의 배경: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리스크 중 하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 체력, 즉 잉여현금흐름(FCF) 문제였다.
  • 알파벳의 발표가 결정적: 가장 마지막으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구글)은 지금은 설비투자와 현금 지출이 많지만 몇 년 후 플러스로 전환되어 돈을 잘 벌 것이라고 밝혔고, 이는 수주 잔고 1.7조 달러(전년 대비 150% 성장)로 실제 증명됐다.
  • 금리 이슈 동반 완화: 같은 날 발표된 미국 CPI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이 후퇴했고,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매크로 환경도 우호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한다.

📌 주거비발 물가 우려에 대한 반박

미국 주택 시장은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로 움직이는데, 금리 상승으로 모기지 리츠 가격이 눌려 있다는 것은 30년 금리가 제약적으로 작동해 시차를 두고 주택 시장 상승 압력을 낮출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한다.

3. 💰 리스크 해소 ② 네오클라우드 금융 조달

📌 클라우드 사업의 수익성과 금융 조달 리스크 해소

  • 클라우드는 돈이 된다: 네비우스,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실적에서 클라우드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확인되며 서프라이즈를 냈고, 이 여파로 국내에서도 네이버·SK텔레콤 등 CSP 관련주가 함께 상승했다.
  • 투자 제약의 실체는 ‘금융’: 하이퍼스케일러는 보유 현금흐름과 채권 발행으로 투자 체력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네오클라우드는 그럴 여력이 부족해 ‘금융’이 투자 확대의 제약 요인이었다.
  • 엔비디아의 공급자 금융 등장: 뱅크오브아메리카가 5,000억 달러, 다른 금융사가 2,500억 달러 규모로 데이터센터 건설자금(PF 대출) 주선에 나섰다. 데이터센터가 기가와트급 규모에서 원가·운영비를 제외하고도 영업이익률 약 35%를 남기는 고수익 구조이기 때문에, 10년 분할 상환 방식의 건설금융이 상환 리스크 없이 공급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 핵심: 이는 하이퍼스케일러뿐 아니라 향후 모든 네오클라우드 투자가 공급자 금융 방식으로 확대될 것임을 시사하는 구조적 변화라고 평가한다.

4. ⚠️ 리스크 해소 ③④ CXMT 위협과 HBM

📌 CXMT발 범용 D램 공급 충격 우려의 실체

  • 애플의 이탈: 중국 CXMT가 애플에 메모리 공급을 애걸했지만 결과적으로 애플이 채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CXMT 경쟁력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시켰다.
  • 수율 문제 확인: CXMT는 웨이퍼 투입량 월 30만 장(300k/월) 기준 D램 점유율이 약 7%에 불과한 반면, 마이크론은 월 40만 장(400k/월) 투입으로 점유율 25%를 기록한다. 투입량 대비 낮은 점유율은 CXMT의 웨이퍼 수율이 크게 부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 기술 격차: 반도체 수출통제(21년 협정)로 중국이 첨단 노광 장비를 수입하지 못해 한국과 약 3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는 것이 업계 정설이며, 최선단 미세공정 이하로는 만들지 못한다는 데 공감대가 있다.

📌 HBM 프리미엄과 LTA는 정상

HBM 단가가 낮다거나 장기계약(LTA)이 이상하다는 의혹도 정상적인 계약 관리로 확인되고 있어, 설령 CXMT가 가동률을 90%까지 끌어올려 범용 D램 시장에 공급 충격을 준다 해도 HBM 쪽 이익이 이를 방어해 줄 것이라고 진단한다.

5. 💎 딥밸류 구간과 유리해진 손익비

📌 PBR 밴드 기준 딥밸류 진입

  • 딥밸류 판단 근거: 고점 대비 하락률이 아니라 12개월 포워드 PBR과 27년 말 기준 PBR 밴드로 볼 때, 업사이클·다운사이클을 떠나 사이클이 완전히 깨졌을 때의 딥밸류 구간에 이미 들어갔다고 본다.
  • 위험의 절반이 사라졌다: 금리 리스크 해소만으로도 전체 위험의 절반이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이며, 여기에 범용 D램 사이클 저점 통과와 큰 폭의 주가 조정이 겹쳐 손익비가 완전히 유리한 쪽으로 기울었다고 판단한다.
  • 레버리지 ETF발 수급 교란 소멸: 시장 수급을 교란하던 레버리지 ETF도 거의 사망 상태에 이르러, 국내 증시 전체의 변동성이 낮아지고 이익 기반의 장기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1. 비교 시점: 4월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함께 방송했던 시점보다 지금은 장기계약·금융·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이 모두 확인된 만큼 오히려 더 좋은 전망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2. 결론: 100% 확신은 없지만 확률적으로 추가 하락보다 상승 여력이 훨씬 크므로 지금은 컨빅션 바이(conviction buy) 구간이라고 결론짓는다.

6. 🏛️ 주주환원 논쟁과 솔리다임 IPO 비판

📌 배당 압박보다 자사주 매입·기술 재투자가 우선

  • 배당 요구에 대한 반박: 주가 하락 국면에서 배당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지분의 상당 부분을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배당은 환율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자사주 매입·소각과 기술 재투자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 하이닉스는 이미 공시대로 이행 중: SK하이닉스는 27년 말까지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겠다고 이미 공시했고 분기 배당도 지급 중이며, 이를 비판하는 것은 기존 공시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한다.
  • 기술 재투자의 효과: 중국 전체가 CXMT를 키우는 데 투입한 금액이 140조원 수준인데, 하이닉스(올해 약 250조원)와 삼성전자(약 350조원)가 벌어들이는 돈을 기술 고도화에 재투자하면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 솔리다임 미국 IPO에 대한 강한 비판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IPO 추진을 “주주 멸시”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런 시도는 나라(정부)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한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부를 별도 IPO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한다.

💬 인상 깊은 문장

주가 역시 추세선이 있지만 이익도 추세선이 있습니다. 이익의 추세선이 결국 주가의 추세선을 덮어서 같이 가게 되어 있는게 그게 성장주 장기 투자의 방식이고요.

지금 수준에서 반도체 풀롱을 해야죠.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IPO를 엄청 깐 거잖아요. 그런 건 주주 멸시예요. 이런 건 나라가 막아야 돼요.

2018년 그 가격에 주식을 사신 사람들이 돈 제일 많이 벌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컨빅션 바이를 하는 것이 맞다는 그런 생각에 이번 주에 라이브를 했던 거고요.

⚠️ 핵심 포인트

  • 이익 추세가 주가 추세를 결정: 단기 가격 등락이나 20·60·200일선 이탈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이익 추세가 꾸준한 기업은 결국 주가가 그 추세를 따라간다는 원칙을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 엔비디아발 데이터센터 금융 구조 확대: 뱅크오브아메리카 5,000억 달러, 추가 2,500억 달러 규모의 건설자금(PF 대출) 주선이 등장하면서 네오클라우드의 설비투자 제약이던 ‘금융’ 문제가 풀렸다는 점은 향후 CSP 투자 확대 속도를 가늠할 핵심 변수다.
  • CXMT 수율과 기술격차: 월 30만 장 투입에도 점유율 7%에 그치는 CXMT의 수율 문제와 노광장비 수출통제로 인한 약 3년의 기술격차는, 중국발 범용 D램 공급 충격 우려를 낮추는 근거로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다.
  • 하이닉스 주주환원 공시 확인: 27년 말까지 FCF 50% 환원, 분기배당 지급 등 이미 공시된 정책을 근거로 배당 확대 요구의 타당성을 판단해야 하며, 공시를 확인하지 않은 채 회사를 비판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 솔리다임 IPO 리스크: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IPO 추진 여부는 주주가치 훼손 리스크로 지목된 사안인 만큼, 향후 관련 뉴스와 정부·거래소 대응을 계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 2018년 사이클과의 유사성: 2018년 메모리 사이클 저점(삼성전자 4만원대, SK하이닉스 58,000원)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이 최대 수익을 거뒀다는 과거 사례는, 현재의 딥밸류 구간 매수 판단에 참고할 만한 역사적 준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