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 회복 가능할까?” 수급 돌아와야 된다
source: 삼프로TV 3PROTV · 원제: “7,000 회복 가능할까?” 수급 돌아와야 된다 | 하창완 하보노의 주식 이야기 대표 [더블 체크] · 게시 2026-08-13 · 클립 2026-08-13 · 36분 🎯 SK하이닉스 ADR 급등과 싱가포르 국부펀드의 삼성·하이닉스 투자 소식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 강세장이 열렸고, ADR 밴드 계산상 상방 여력이 아직 남아있다는 낙관적 시각이 제시됨.
1. 🧠 SK하이닉스 ADR과 상방 밴드 계산
📌 ADR 급등에도 아쉬운 반영
- 배경: 전날 SK하이닉스 ADR이 거의 9%나 급등했지만 국내 정규장 초반 반영이 지연됐고,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확대됐다. 오늘 아침에도 ADR 급등 대비 실제 하이닉스 상승률(약 5%)이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평가.
- 원인 분석: 미니 나스닥 지수 선물의 소폭 하락과 외국인 수급이 초반에 붙지 않은 점이 격차의 원인으로 지목됨. 다만 전날에도 장중에 갭이 좁혀졌던 전례가 있어, ADR이 추가로 밀리지 않는다면 상방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
📌 ADR 밴드 계산법
- 가중치 밴드: 통상 ADR 반영 가중치를 0.8~1.2 사이로 설정하는데, 하단인 0.8을 적용해도 이미 약 5% 상승 여력이 계산되고, 상단인 1.2를 적용하면 전날 실제로 나왔던 수치와 맞물려 9%대 후반까지 열려 있다는 설명.
- 결론: 즉 지금의 상승폭은 ADR 기준으로 봤을 때 합당한 수치이며, 대장주 ADR이 추가로 더 오르거나 국내 수급이 붙는다면 더 욕심을 내볼 수 있는 구간이라는 시각이다.
2. 🌏 싱가포르 국부펀드 러브콜과 옵션 스퀴즈
📌 국부펀드발 훈풍
- 단독 보도: 전날 싱가포르 국부펀드(아시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로 소개됨)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단독 기사가 낮 12시경 보도됐고, 이후 관련 외신 기사가 잇따라 나오며 신뢰도를 높였다. 이 뉴스가 미국장에서 SK하이닉스 ADR이 크게 오른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됨.
- 의미: 국부펀드는 단타 매매를 하지 않고 천천히 중장기로 자금을 들이는 성격의 기관이라, 이런 자금 유입 소식 자체가 시장 분위기를 바꾸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옵션 시장의 반응
- 숏스퀴즈·감마스퀴즈: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옵션 시장에서 델타 헤지와 감마 스퀴즈에 따른 숏스퀴즈가 일부 나왔다는 분석이 제기됨.
- 국내 옵션 만기: 마침 오늘이 국내 옵션 만기일이라 단기 흔들림이 있을 수 있지만, 다음 주부터는 그간 깔려 있던 풋옵션 물량이 해소되는 구간에 들어간다. CPI 발표 이후 미국 시장이 여름휴가 모드로 들어가는 점도 변동성 완화 요인으로 언급됨.
3. 📉 유가·CPI·환율 매크로 점검
📌 유가와 CPI
- 유가 하락: WTI는 CPI 발표 이후 1달러가량 떨어져 82달러 중반대로 움직이는 중. 지정학적 리스크는 언제든 돌발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유가 상승이 실제 물가에 반영되려면 일정 기간 이상 높은 수준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됨.
- CPI 해석: 이번 CPI에서 에너지 가격 하락이 반영됐고, 주거비(쉘터, CPI 내 비중 약 44%)와 식품 가격이 다소 높았음에도 시장은 이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 쪽으로 해석하며 상승 재료로 소화했다는 평가.
📌 환율과 구리
- 환율: 원/달러 환율은 1,414원 선. 1,400원이 깨지는지가 관건이며, 장기적으로 환율이 우상향해온 추세를 감안할 때 단기 급락 구간이 오면 분할 환전 기회로 볼 수 있다는 시각이 제시됨.
- 구리: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가격이 톤당 14,000달러 수준까지 올라 올타임하이에 근접. 광산 질병·기후 영향에 따른 공급 차질과 데이터센터·방산발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되며, 가격 강세가 유지되면 전선·인프라 관련주에 우호적이라는 분석. 금·구리 동반 강세 수혜주로 고려아연이 예시로 언급됨.
4. 🚀 코스닥 테마: 블룸에너지·스페이스X 순환매
📌 데이터센터 연료 공급 테마
- 블룸에너지발 순환매: 미국 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가 12% 급등하며 데이터센터향 자가발전(SOFC) 테마가 재점화됐고, 국내에서는 두산퓨얼셀·비나텍이 먼저 반응한 뒤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 관련주로 순환매가 돈 패턴이 반복됐다는 설명. 연료전지 대장주 3인방으로 범한퓨얼셀·에스퓨얼셀·두산퓨얼셀이 꼽힘.
- 인프라 확장: 반도체·AI 인프라 병목이 반도체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변압기·전선주(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도 함께 주목할 구간으로 제시됨.
📌 광통신과 스페이스X
- 광통신·통신장비: 광통신 관련주 강세에 RFHIC 등 통신장비주가 동반 반응. 반도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광트랜시버·전선 투자 확대 흐름으로 해석됨.
- 스페이스X 지분주: 스페이스X 지분 재평가 기대감에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증권(분기 영업이익 약 1조 9천억 원 달성)이 먼저 움직이고, 이어 인텔리안테크·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 발사체·위성 관련주로 순환매가 확산. 보호예수 물량 우려에도 실적이 실제로 늘고 있어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구간은 아니라는 평가.
5. 📈 개장 후 종목별 수급 체크
📌 반도체 밸류체인 순환매
- 대형주: 개장 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4%대 중반, 이후 하이닉스는 8%까지 확대. 외국인 자금이 장중 2,484억 원 순매수로 들어오며 시가총액 상위주 중심 수급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 기판·MLCC: 삼성전기가 보고서 호재와 함께 10%까지 상승하며 대덕전자(8%)·삼화콘덴서·아비코전자 등 MLCC·기판 관련주로 순환매. 기판 강세는 두산의 CCL(동박적층판) 기대감으로도 연결된다는 설명. 심텍도 전날 낙폭에서 벗어나 동반 상승 시도.
📌 개별 종목: 현대차와 쌍끌이 수급
- 현대차: 4% 상승. 43만 3천~5천 원선을 저항 돌파 기준으로 보고 있었고, 하락 추세선을 꺾고 직전 저점 라인을 뚫는 흐름이 나오며 상방이 열릴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
- 쌍끌이 매수: 전날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쌍끌이)가 관찰되며 강세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코스닥에서는 상장폐지 기준 강화 이슈도 함께 다뤄지며, 시가총액 3천억 이하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장기 투자자는 8천억 이상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원칙이 제시됨.
💬 인상 깊은 문장
만약에 대장주인 SK하이닉스 ADR이 안 떨어지면 좀 추가 상방을 열어 놓는 방향도 생각해 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부펀드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기관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정말 중장기 투자를 하시는 곳이니까요. 그런 것이 들어온다는 게 뭔가 바뀌는가에 대한 트리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하는 거죠.
이거 환율은 사실 굉장히 길게 보셔야 돼요. 10년 전, 20년 전 봤을 때 환율은 계속 이렇게 높아지고 있잖아요. 좋은 가격대가 단기적으로 왔을 때 조금씩 모아 놓으면 자산 배분 관점으로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좀비 기업이 사실 너무 많아요. 그들이 너무 많이 발목을 잡고 있어요. 우리 포트 중에 마이너스 70%짜리가 계좌를 성장하지 못하게 자꾸 막는 친구가 되는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시가총액 3천억 이하는 투자를 안 합니다. 장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한 8천억 이상으로만 고르시는 게 맞다고 봐요.
⚠️ 핵심 포인트
- ADR 밴드 상방 여력: 통상 0.8~1.2 가중치 밴드로 계산하면 하단만 반영해도 SK하이닉스가 약 5% 상승 여력을 갖고, 상단까지 반영되면 9%대 후반까지 열려 있다는 계산이다. 실제 국내 수급이 붙어 이 밴드가 채워지는지, 아니면 갭이 유지된 채 마감하는지 지켜볼 지점이다.
- 싱가포르 국부펀드 러브콜: 아시아 최대 국부펀드로 소개된 싱가포르 자금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를 결정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고 외신도 뒤따라 보도했다. 국부펀드는 통상 중장기·대규모 자금을 들이는 성격이라 이번 유입이 수급 구도를 바꾸는 트리거가 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 옵션 만기와 변동성 경로: 오늘 국내 옵션 만기와 함께 델타 헤지·감마 스퀴즈에 따른 숏스퀴즈 흐름이 있었고, 다음 주부터는 그간 깔려 있던 풋옵션 물량이 해소되는 구간에 들어간다. CPI 발표 이후 미국 시장이 휴가 모드에 들어가는 점까지 겹치면서 변동성이 이번 주를 기점으로 줄어들지 확인이 필요하다.
- 원/달러 환율 레벨: 현재 1,414원 선에서 1,400원이 깨지는지, 나아가 급락 구간이 오는지가 분할 환전 판단의 기준점으로 제시됐다. 장기 우상향 추세를 전제로 한 시각이라 단기 방향성과는 별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구리 가격과 인프라주 연계: LME 기준 구리 가격이 톤당 14,000달러로 올타임하이에 근접하면서 전선·변압기·인프라 관련주의 수혜 여부와, 금·구리 동반 강세의 수혜주로 언급된 고려아연의 후속 흐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데이터센터 연료 공급 테마 확산: 블룸에너지 급등을 계기로 국내 연료전지주와 변압기·전선주로 이어지는 순환매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병목이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연료 공급 쪽으로도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 관련 밸류체인 확장 여부를 지켜볼 만하다.
- 코스닥 옥석 가리기 기준: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좀비 기업 퇴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가총액 3천억 이하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장기 투자자는 8천억 이상 종목 위주로 고르는 게 안전하다는 원칙이 제시됐다. 저가 테마주 추종보다 펀더멘털 기반 종목 선별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