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폭락, 진짜 무서운 건 지금부터입니다. 1974년과 너무…
source: 머니인사이드 · 원제: 금값 폭락, 진짜 무서운 건 지금부터입니다. 1974년과 너무 닮았습니다 (배재한 대표 2부)ㅣ머니리포트 · 게시 2026-07-09 · 클립 2026-08-10 · 27분 🎯 1970년대 오일쇼크·1990년대 걸프전과 2022년 러우전쟁 이후 사이클을 비교하며, 중앙은행의 탈달러화와 미국 부채 팽창 속에 금이 4파 조정을 마치고 5파 급등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망한다.
1. 🕰️ 오일쇼크부터 걸프전까지
📌 1971~1976년: 닉슨 쇼크와 오일쇼크가 만든 첫 대세 상승
- 닉슨 쇼크(1971년): 금과 달러의 태환이 끊기면서 금 가격이 고정환율(온스당 35달러)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 욤키푸르 전쟁과 오일쇼크(1973년): 이집트·시리아가 이스라엘의 명절 욤키푸르에 맞춰 기습 공격했고, 서방이 이스라엘을 지원하자 아랍 산유국들이 석유 수출을 금지하고 가격을 급등시키며 1차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인플레이션은 치솟는데 경기는 침체되는 사상 첫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났다.
- 급등과 조정: 온스당 42.2달러이던 금은 1974년 말 195달러까지 348% 폭등했다가, 1976년 8월까지 21개월간 약 55% 조정을 받았다.
📌 1990~91년 걸프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전쟁 발발 시점까지 약 10% 상승했지만, 다국적군 투입으로 조기 종전 전망이 퍼지자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2. ⚔️ 러우전쟁 이후 사이클과 파동 전망
📌 2022년 이후 대세 상승의 구조
- 전쟁 발발 직후: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9일 만에 약 9% 급등해 온스당 2,100달러 부근까지 올랐다.
- 6~7개월 조정: 이후 22.6% 하락해 1,618달러까지 밀렸다.
- 3년 2개월의 대상승: 그 저점에서 2026년 현재까지 3년 2개월에 걸쳐 온스당 5,627달러까지 상승했다.
📌 엘리엇 파동으로 본 다음 국면
화자는 현재를 4파 조정 마무리 국면으로 해석한다.
- 근거: 3파의 상승 폭이 짧았기 때문에 파동이론상 5파는 짧은 기간에 강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 전망: 전고점 5,626.7달러를 돌파하는 급등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 핵심: 화자는 러우 전쟁 초기 6~7개월 하락 후 대상승이 나왔던 패턴이 이번 종전(휴전) 국면 이후에도 반복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3. 🏦 탈달러화와 금시장 재편
📌 중앙은행이 이끄는 매수세
- 핵심 구도: 중앙은행이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을 사들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화자는 ‘중앙은행이 가장 큰손이고 이들이 움직인 다음에야 기관 자금이 따라온다’며 아직 본격 상승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본다.
- 중국·인도의 존재감: 중국은 전 세계 금 생산 1위이자 수입·소비 1위국이고, 인도는 금 소비 2위·은 소비 1위국이다. 두 나라 모두 뉴욕·런던에서 결정되는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구조에 불만을 갖고 있다.
- 탈달러 자산 다각화: 러시아가 스위프트(SWIFT) 제재로, 이란이 자산 동결로 각각 피해를 입은 경험 이후 브릭스(BRICS, 러시아·중국·인도·브라질·남아공에 사우디·UAE까지 합류) 국가들이 준비자산을 미국 국채·달러 일변도에서 금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 시장 구조 자체의 이동
- 거래 규제 변화: 중국이 7월 24일부터 개인 간 레버리지 종이금 거래를 금지했고, CME는 7월 26일부터 금·오일 선물을 주말 없이 24시간 거래하도록 바꿨다.
- 거래소 무게중심 이동: 상하이 황금거래소, 홍콩의 금 현물 거래소, 싱가포르의 실물 보관은행, 두바이 금시장이 커지면서 JP모건·골드만삭스·블랙록 등의 실물 금이 뉴욕·런던에서 아시아로 옮겨지고 있다. 인도는 세비(SEBI)가 관할하는 MCX 거래 기준으로 자국 금·은 ETF 가격을 매긴다.
4. 💵 39조 달러 부채와 스테이블코인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미국 부채
- 규모: 미국 국가부채는 39조 3,000억 달러 수준이며, 단기·장기 국채 평균 이자율 3.38%를 적용하면 연간 이자 비용만 1조 3,300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미국의 연간 예산은 약 5조 달러, 국방 예산은 약 1조 달러 수준이다.
- 통화량 팽창: M2 통화량이 23조 달러를 넘어섰고, 부채(레버리지 파생상품 포함) 규모를 감안하면 통화 신뢰가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게 화자의 진단이다.
📌 연준 인사와 금리 경로
- 케빈 워시(Kevin Warsh) 신임 의장 후보: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를 1% 이하로 낮출 인물을 연준 의장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정치적 배경도 있다.
- 선호 물가지표 변화: 케빈 워시는 근원 PCE 대신 트림드민(trimmed mean) PCE를 선호하는데, 최근 수치가 전월 대비 0.1%p 오른 2.4%로 연준 목표(2%)에 근접해 있어 금리 인하 명분이 될 수 있다.
💡 핵심: 화자는 1971년 닉슨 쇼크 이후 키신저의 사우디 방문으로 페트로달러 체제가 만들어졌듯, 이번에는 스테이블코인(지니어스법 등 규제 정비)이 새로운 달러 패권 유지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5. 📊 장기 시나리오와 금 재평가
📌 역사적 배수로 본 장기 시나리오
- 1976~1980년 사례: 조정 이후 100달러였던 금은 850
900달러까지 89배 상승했다. - 현재 적용: 화자는 지금의 조정 저점을 3,000
4,000달러대로 가정하면, 같은 배수를 적용할 경우 24,00027,000달러, 많게는 32,000달러 안팎까지도 이론적으로 열려 있다고 본다.
📌 ‘금 재평가’라는 변수
미국은 공식 보유 금 8,133톤을 여전히 온스당 42.2달러라는 옛 장부가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현재 시세로 재평가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쓸 수 있는 자금 여력이 크게 늘어난다는 추측이 있으며, 화자는 이 자금이 영토 매입(그린란드 등)이나 국방비로 쓰일 수 있다는 시장의 해석도 소개한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이런 금 재평가를 네 차례 단행한 적이 있다.
💡 핵심: 화자는 ‘만 원짜리가 100만 원이 됐는데, 100만 원짜리가 천만 원이 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며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했던 사례를 들어 큰 폭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낙관한다.
6. 📚 리얼머니와 원화 투자자의 셈법
📌 돈의 조건 — 저장 가능한 가치
화자의 저서 <리얼머니>는 ‘진짜 돈(real money)‘의 조건으로 가치 저장·교환·분할 기능을 꼽으며, 이를 가장 잘 충족하는 자산이 금이라고 주장한다. 1974년 한 돈(3.75g)에 1만 원이던 금값이 지금은 부가세 포함 20만 원대까지 올랐고, 온스당 5,626.7달러 국면에서는 한 돈에 최고 30만 원대까지 갔다는 예시를 든다.
📌 원화의 한계와 금 투자 권유
- 원화의 위상: 원화는 전 세계 통화 가치 순위 40위권으로 해외에서 직접 통용되지 않는 반면, 달러·유로·파운드·엔·스위스프랑 등은 어디서든 환전이 가능하다.
- 환율 헤지 효과: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국내 금·은 가격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달러 자산을 따로 사지 않아도 금 투자로 유사하거나 더 나은 환헤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실전 팁: 금 함량을 속이는 사례가 있으니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곳에서 실물 금을 사고,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분할 매수(DCA)하며 장기 보유하라고 권한다.
💬 인상 깊은 문장
금은 그냥 들고 있으면은 그냥 우리는 이긴다. 최소한 2등은 한다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가장 큰손이거든요. 이 중앙은행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은 그다음에 이제 다음 큰손들이 기관의 자금들이 움직이기 시작을 해요. 그래서 금과 은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상승이 안 나왔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만 원짜리가 100만 원이 됐는데 이 100만 원짜리가 천만 원이 왜 안 됩니까? 천만 원이라 그러면 천만 원이 되는 겁니다.
반드시 흔들리지 않는 이 멘탈 마인드를 가지고 오랫동안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딱 보험 같은 성격의 중심이 되는 코어 자산 하나는 가지고 간다는 생각으로 버텨내면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보답을 하는 게 이 금과 은입니다.
⚠️ 핵심 포인트
- 엘리엇 파동 5파 시나리오: 화자는 4파 조정이 끝나가고 있으며 3파 상승폭이 짧았던 만큼 5파는 짧고 강하게 전고점 5,626.7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 — 예측일 뿐이므로 실제 가격 흐름으로 검증이 필요하다.
- 미국 국가부채와 이자비용: 39조 3,000억 달러 부채에 3.38% 평균금리를 적용하면 연 이자비용이 1조 3,300억 달러로, 5조 달러 안팎인 연간 예산을 압박한다 — 금리 인상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논리의 핵심 근거다.
- 케빈 워시 신임 연준의장 후보: 트림드민 PCE 등 선호 지표가 2.4%로 목표치 2%에 근접해 있어 금리 인하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는지 후속 발언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중국의 종이금 레버리지 금지(7월 24일)와 CME 24시간 선물 거래(7월 26일): 금시장 구조 변화의 실질적 트리거로 언급된 만큼, 시행 이후 실제 가격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가치가 있다.
- 미국 금 8,133톤의 재평가 가능성: 장부가 42.2달러를 시가로 재평가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가용자금이 크게 늘어난다는 추측이 나오는데, 실제 정책화 여부와 용처(영토 매입설 등)는 추측 단계임을 감안해야 한다.
- 상하이·홍콩·싱가포르·두바이 금시장 부상: 뉴욕·런던 중심이던 가격 결정권 구조가 실제로 이동하고 있는지, 실물 이동 규모와 속도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