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해협 협상 타결 임박? 베선트 “우리는 이란 측과 협상 중”

source: 증시각도기TV · 원제: [8월 5일 수요일 미국시황] 호르무즈해협 협상 타결 임박? 베선트 “우리는 이란 측과 협상 중”ㅣ다우존스, S&P500 사상 최고 종가ㅣ반도체 다시 급등!! · 게시 2026-08-05 · 클립 2026-08-05 · 27분 🎯 베센트발 이란-호르무즈 협상 기대에 유가·금리가 급락하며 미 증시가 위험자산 랠리를 탔고, 국내 상속세제 개편안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1. 🕊️ 중동 리스크 완화와 위험자산 랠리

📌 베센트의 CNBC 인터뷰

  • 핵심 발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 협상 중이다. 내일 이란과 호르무즈를 개방하고 이 분쟁에서 보다 정상화된 위치로 나아가기 위한 합의를 가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관련 합의가 오늘 혹은 내일 가능하며, 통행료 부과 없이 자유로운 이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파급 범위: 에너지뿐 아니라 비료, 정유 제품, 산업용 가스 등 다양한 품목의 가격 하락이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도 오만이 중재하는 이란 협상에 미국이 관여하고 있으며 조만간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유가·금리 급락으로 이어진 반응

  • 유가: WTI가 70달러 중반대까지 하락했고, 갤런당 가솔린 가격은 최근 3.4달러에서 2.59달러까지 폭락했다.
  • 금리: 10년물 국채금리가 4.67%에서 4.61%로 6bp 하락했고, 30년물도 5.2%에서 5.17%로 내려갔다. 단기물인 1년물·2년물 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핵심: 화자는 ‘시장은 트럼프보다는 베센트를 더 신뢰하네’라며, 트럼프 발언에는 시장이 무덤덤한 반면 베센트처럼 신중한 인사의 발언에는 크게 반응하는 최근 패턴을 짚었다.

2. 🚀 미 증시·반도체 폭등 상세

📌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사상 최고치: 2대 지수가 종가 부근까지 밀어 올리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반도체 폭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무려 6.5% 폭등했다. 그동안 AI 기업 편중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금리·인플레이션 우려가 가라앉자 위험자산 선호가 폭발적으로 되살아났다.
  • 개별 종목: 순손실 기업인 스페이스X조차 실적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이유로 9.4% 급등했다. 엔비디아 2.5%, 애플 1.9% 등은 전날 이미 많이 오른 탓에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반면, 그간 부진했던 종목들이 체력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 시간외 거래의 괴리

  1. 마이크론: 정규장에서 7.6% 급등.
  2. SK하이닉스 ADR: 전날 국내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늘 미국 시장에서 8.17% 급등, 한국 야간선물도 5% 이상 폭등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3. AMD: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에도(매출 102억→115억 달러, 주당이익 1.37→1.66달러)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보이며 시간외에서 급락했다.

💡 핵심: 화자는 ‘5%면 폭등인데 이걸 매일 보고 있으니 웃기다’며 최근 변동성에 무뎌진 시장 감각을 자조적으로 짚었다.

3. 💴 엔화 방어와 일본의 지렛대

📌 베센트의 엔화 안정 발언

  • 발언 내용: 베센트는 ‘안정적인 엔화는 미국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매우 중요하다. 엔화의 급격한 약세는 다른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절하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며, 무역 흐름과 경제·금융, 글로벌 저축 시장에 대한 일본의 기여도를 고려할 때 엔화 안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속뜻: 화자는 이를 ‘일본이 미국채를 대량 보유한 큰손이라 엔화가 무너지면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해 미국채를 팔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일본 공적연기금 쪽에서 보유 자산(주로 미국채)을 팔아 엔화 자산을 사겠다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고, 이에 미국이 놀라 개입에 나섰다는 것이다.

📌 FIMA를 통한 개입

미국은 외국 중앙은행에 개설된 레포 창구인 FIMA를 통해 엔화 강세를 유도하려 적극 노력했다고 베센트가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화자는 이를 ‘미국채를 팔지 말고 나(미국)에게 담보로 맡기면 싼 금리로 달러를 빌려주겠다’는 제안으로 해석했다.

📌 일본은행의 딜레마

일본은행이 그동안 ‘금리를 올리겠다’고 예고만 하고 실제 인상은 미뤄 시장에 미치는 효과가 사실상 제로였다는 지적이다. 그 결과 원래 한 번에 그칠 인상이 두세 번으로 늘어나는 상황이 되었고, 화자는 급격한 인상으로 엔 캐리 청산 공포가 터지는 것을 가장 우려하며 ‘차라리 빨리 올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4. 📉 국내 신용융자 잔고 급감

📌 급격한 디레버리징

  • 규모: 국내 신용융자 잔고가 하루에 약 3조원씩 줄며, 40조원 가까이 되던 잔고가 25~26조원 수준까지 급감했다.
  • 코스닥: 코스닥 신용잔고는 202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져, 상당수 계좌가 반대매매 등으로 이미 청산됐음을 시사한다.
  • 위험 경고: 화자는 ‘신용은 아주 많이 훈련된 사람조차도 작살내는 겁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레오폴트 아셴브레너의 사례와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LTCM)가 레버리지로 파산한 역사적 사례를 함께 언급하며 신용거래 자제를 재차 당부했다.

📌 규모 비교와 시사점

코스닥은 시가총액 약 400조원 시장에서 신용이 5조원 이상(1%대) 쓰이는 반면, 거래소는 약 5,000조원 시장에서 20조원(0.4%) 수준이라 신용 비중 기준으로는 거래소가 상대적으로 더 건전하다고 짚었다.

💡 핵심: 팔 사람이 이미 다 팔았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한쪽으로 크게 쏠린 만큼 반대 방향(반등) 가능성도 함께 열어둬야 한다는 것이 화자의 판단이다. 그는 ‘내 마음을 중심으로 삼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판단하라’고 강조했다.

5. 😡 상속세제 개편안, 사실상 무용지물

📌 정부안의 허점

  • 적용 기준: 정부 세제 개편안은 PBR이 업종 평균 대비 20~25%(코스닥은 10%) 낮은 상태가 13개 반기(6.5년) 중 12개 반기 동안 지속돼야 ‘주가 누르기’로 간주해 상속·증여세 할증 30%를 적용한다.
  • 문제점: 화자는 ‘두 반기만 주가를 살짝 올리면 요건에서 빠질 수 있어, 현금이 많은 기업이라면 자사주 매입만으로 손쉽게 회피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해당되는 기업이 거의 없는 유명무실한 기준이라고 비판했다.

📌 이소영 의원안과의 비교

  1. 이소영 의원안: 기업의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80% 미만이면 곧바로 주가 누르기로 간주 — 비상장기업에 적용되던 기준을 상장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자는 취지.
  2. 정부안: 사실상 아무 실효성 있는 기준도 제시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 화자의 평가다.

📌 극단적 사례로 본 부작용

1조원 가치 기업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눌러 시가총액을 1,300억원 수준까지 낮추면, 순자산가치 기준(약 8,000억원)이 아니라 눌린 시가총액(1,300억원)에 30% 할증세율을 적용받아 상속·증여세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화자는 이를 사실상 ‘합법적 증여·상속 탈세 통로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 핵심: 화자는 ‘결론적으로 미친 것들이죠’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고, 법 확정 시한이 12월인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전화해 항의할 것을 시청자들에게 호소했다.

💬 인상 깊은 문장

시장은 트럼프보다는 베센트를 더 신뢰하네.

안정적인 엔화는 미국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매우 중요하다. 엔화의 급격한 약세는 다른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절하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

하락이 심화될 때는 하락 레이더만 가동되기 때문에 나쁜 것만 눈에 들어오고, 상승일 때는 나쁜 건 하나도 체크가 안 되고 좋은 것만 체크가 되는 게 상승장 흐름입니다.

신용은 아주 많이 훈련된 사람조차도 작살내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미친 것들이죠.

⚠️ 핵심 포인트

  • 이란-호르무즈 협상 후속: 베센트와 루비오가 언급한 ‘오늘 혹은 내일 합의’ 시점이 실제로 지켜지는지, 합의 이후 유가·가솔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 금리 경로: 10년물(4.61%)·30년물(5.17%) 금리가 추가로 더 떨어지는지, 위험자산 선호가 금리 하락과 함께 얼마나 더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 DDR5 가격 반등: DDR5 16기가 가격이 다시 오르는 흐름이 반도체주 재평가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 신용융자 잔고 저점: 코스닥 신용잔고가 2025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줄어든 만큼, 추가 하락 압력이 줄고 반등 여지가 커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엔화·일본 국채 동향: 일본은행의 실제 금리 인상 시점과 폭, 일본 공적연기금의 미국채 매도 여부가 엔/달러와 미국채 금리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 세제 개편안 확정 시한: 상속세 ‘주가 누르기’ 판정 기준 법안이 12월 확정 예정이므로, 그 전까지 개정 여론이 얼마나 형성되는지가 중요하다.
  • AMD·스페이스X 시간외 괴리: 정규장 실적 발표 직후 급등했다가 시간외에서 오히려 하락하는 종목들의 가이던스 세부 내용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