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메가 이벤트, 이 모든게 하루만에 터진다?
source: 우리 주식은 안 물어요 · 게시 2026-07-28 · 클립 2026-07-28 · 59분 🎯 이번 주 수요일·목요일에 몰린 빅테크 실적과 FOMC가 시장의 최대 변곡점이며, 개인이 이틀간 8조를 산 상황에서 ‘빈집털이’식 반등을 노릴지 아니면 개미 털기가 한 번 더 나올지가 승부처다. 두 진행자는 목요일 새벽 5시부터의 대응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다.
1. 🎯 이번 주 목요일이 디데이
📌 이벤트가 한꺼번에 몰린 주간
- 실적 러시: MS, 메타, 퀄컴, ARM, SK하이닉스 등 전 세계 빅테크·하이퍼스케일러·반도체 대형주가 수요일·목요일에 집중 발표된다. 대부분 한국 시간 새벽에 나오므로 “대응은 거의 못 하실 것”이라는 경고가 붙는다.
- 거시 이벤트 중첩: 목요일에 FOMC 금리 결정, 영란은행(BOE) 금리 결정, 그리고 미국 2분기 GDP 속보치까지 겹친다. 화자는 “FOMC 결정날에 GDP 발표하는 걸 거의 처음 본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이례적 배치라고 본다. 금요일엔 일본은행(BOJ) 결정까지 이어진다.
📌 역설적 돌파구론
- 한가운데를 뚫어라: 한 화자는 이벤트가 지나간 뒤가 아니라 “가장 격렬한 변동성이 있을 때”, 즉 목요일 그 한가운데가 매수 포인트라고 주장한다. “목요일 새벽 2시부터 일어나서 보고 있어야 한다”, “양방으로 미국장과 국장을 동시에 해야만 모든 걸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 하방 서킷도 기회: “목요일 장 시작해서 급락해 사이드카·서킷이 걸리면 거기서 산다. 더 이상 나쁠 게 없으니까” — 그때는 이미 모든 악재가 반영된 가격일 것이라는 논리다.
💡 핵심: “기회는 한 번이에요. 온니원. 지나가면 끝이야.”
2. ⚔️ 시미즈 가문 돌파 비유
📌 절망의 순간이 곧 활로
화자는 일본 전국시대 세키가하라 전투의 시마즈 가문 일화를 끌어와 지금 장세를 설명한다.
- 상황: 도쿠가와와 도요토미가 격돌했고, 도요토미 편이었던 시마즈 가문은 사실상 포위당해 궤멸 직전이었다.
- 선택: 후퇴하지 않고 적진의 가장 강한 한가운데를 정면으로 뚫고 지나가 자기 영지로 빠져나갔다. “가운데가 제일 강할 것 같잖아. 근데 의외로 거기로 올 줄 몰랐던 거지.”
- 함의: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 이때가 어쩌면 한번 해 볼 때”라는 것. “어차피 죽어. 이대로 있으면.”
📌 전쟁 프레임으로 본 매매
- 매복과 돌격: “매복을 해 놔. 목요일이 군대의 절반이 딱 지나갈 때쯤이라고 보면 된다. 그 중간을 탁 끊어야 한다.”
- 군대 3등분: 실제 집행은 나눠서 — ① 목요일 새벽 5시 실적 확인 후 좋으면 아침에 1차 투입, ② 본장에서 밀리면 우리 장 끝난 오후 6시에 2차, ③ 금요일 한국장에서 마지막 3차.
- 작전 타임의 진짜 이유: “감독이나 코치가 선수들이 보면 죽을 것 같을 때” 부르는 게 작전 타임이라는 자조.
3. 💰 개인 8조와 빈집털이 음모론
📌 개인은 아직 돈이 있었다
- 매수 규모: 이틀 동안 개인이 약 8조 4천억~5천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렇게 돈이 많았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 자금 출처 추정: 지금이 27일이고 일반 회사 월급이 22일부터 나오므로 월급이 그대로 쏟아부어진 것, 여기에 “두 회사가 성과급을 조금씩 주고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 성과급 받을 걸 미리 당겨서 넣은 자금까지 포함된 8조라는 해석이다.
- 음모론: “개인의 돈을 분명 외국인이 잡아먹을 것이다” — 수요일·목요일까지 눌러놓고 그 이후 올린다는 시나리오.
📌 빈집털이 관점
- 호재도 악재도 비어 있다: 다음 주 수출 데이터 말고는 단기 지표 공백이라 “할 만하다”는 판단. 그래서 코스닥 빈집털이를 노려볼 만하다는 것.
- 신용잔고의 비대칭: 코스닥 신용잔고는 꼭대기에서 쭉 밀려 “매도가 비었다”. 반면 코스피는 아직 많이 남았다 — 투심이 여전히 강하다는 뜻도 되지만 반대로 털리면 무너질 게 많다는 뜻도 된다. 코스피 신용잔고는 29조에서 24조로 5조 줄었고, 19조까지 5조 더 빠질 수 있다고 본다.
💡 핵심: “이번에 들어온 애들은 안 털릴 것 같아. 독하던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지. 그런 애들이 독하거든요. 원래 돌격대는 그런 애들을 세우거든.”
4. 📉 차트로 본 코스피·코스닥
📌 코스피 — 120일선 간신히 사수
- 현 위치: 오늘 종가는 120일선을 아래꼬리를 달고 간신히 지켜냈다. “오늘 되게 위험한 날이었다”는 평가.
- 돌파 조건: 추세를 돌리려면 7,100~7,200 라인을 확실히 뚫어야 하고 “거기까지 올라와 줘야 그나마 숨을 쉴 수 있다. 그 전까진 숨도 쉬지 마라.”
- 월봉이 문제: 월봉이 상승에서 하락으로의 대표적 추세전환 캔들(도지 포함)이라 “이번 주에 못 올라가면 완성된 것”. 웬만큼 올라가도 완성되므로 많이 올라가야 한다.
📌 코스닥 — 밴드 진입
- 오늘 +2.2%, 지수는 750~770 구간(764). 화자가 잡아둔 밴드인 700 초반대에 근접해 “물려도 해볼 만하다”는 판단.
- 다만 하방 가정은 580~500대 초반까지 잡고 분할 매수해야 한다. 764 기준 500대 초반이면 약 18% 하락. “위로는 30% 더 볼 수 있으니 나눠서 사면 먹을 수 있다.”
- 오늘의 특이점: 소부장과 바이오가 함께 올랐다. 원래 코스닥은 한 축이 늘 빠지는데 오늘은 없었다. 다만 거래대금이 4.4조로 평소(4.4~4.8조) 대비 얄팍해 지수 자금 유입으로 단정하긴 애매하다.
- 화자의 실제 행동: 코스닥150 ETF를 15,000원어치 매수, 열 주까지(15만 원) 시장가가 아닌 아래 지정가로 분할 매수 예정.
5. ⚠️ 레버리지·옵션의 함정
📌 롱도 숏도 마이너스인 기현상
- 사례: SK하이닉스가 하락했는데 인버스 2배도 마이너스였다. 롱·숏 둘 다 마이너스.
- 메커니즘: 변동성은 네거티브 효과로, 방향성은 플러스로 작용하는데 변동성이 너무 커서 방향성을 압도해버린 것. 3% 오르고 3% 떨어지기를 반복하면 기준점이 계속 낮아져 “영원히 못 돌아온다” — 레버리지는 횡보만 해도 어렵다.
- 대응 원칙: 방향을 하나로 짧게 가져가고, 하려면 될 때까지 무한 물타기가 기본 전제다. “떨어졌을 때 잡고 정신 차리게 해줘야”, “기절하기 전에 계속 깨워줘야 하는 것”.
📌 옵션 포지션이 만드는 왜곡
- 하방 구축: 풋옵션 쪽에 하방 포지션이 세 배 수준으로 두껍게 깔려 있다. 오늘이 위클리 옵션 만기일이라 포지션이 되돌려지는지 봐야 한다.
- 지수 선물의 과민 반응: 미니 나스닥100 선물이 0.3 떨어졌는데 우리 지수 선물은 0.8 하락. “예민하다고 할지, 시장이 겁이 많아졌다”는 진단.
- 숏 커버 시나리오: 금요일이 7월 31일 월말 겸 옵션 만기라 숏 쪽도 목요일부터 걷기 시작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누가 먼저 걷냐의 게임”**이 되어 두 배로 끌어올리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 경고: “레버리지는 기본적으로 옵션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레버리지하고 옵션은 개인분들이 하기엔 불리합니다.”
6. 🌏 매크로·개별 종목 코멘트
📌 금리와 환율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63%**로 높은 수준.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연율 2.3%, 한국도 실질 성장률 3.3% 후반대가 기대돼 “중앙은행 누구도 금리를 내리자고 할 수가 없는 상황”. 금리는 요즘 글로벌리 유일하게 올라가는 자산이다.
- BOJ 변수: 니혼게이자이·요미우리 계열 일간지가 일본은행 내부에서 조기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보도 — 사실상 “올릴 수도 있다”는 경고이며, 니케이가 최근 많이 빠진 배경.
- 환율: 7월 1일 1,558원 고점에서 매일 빠져 1,468원까지 하락, 1,450원도 시야에 들어왔다. 다만 “1,450원 밑으로 구조적으로 있기는 어렵다”는 견해.
📌 개별 종목
- 네이버: 엔비디아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지분 투자 + 자사주 소각 이슈로 상승. 3자 배정은 유상증자 중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볼 만한 형태로, 규모가 크고 본업과 연관(로봇)이 있다는 점이 중요. 다만 “돈 받아서 다시 엔비디아 칩 사는 구조”, “젠슨 황이 앞단(광통신·케이블·칩) 투자를 마치고 드디어 뒷단 활용 단계로 간 것”이라는 해석도 붙는다.
- 고점 대비 낙폭: ARM -40%, 마벨도 큰 폭 하락, SK하이닉스 고점 대비 40%, SK스퀘어 50% 하락. 목표주가와 현 주가 괴리가 이례적으로 크지만 “목표 주가에 신뢰가 안 간다”.
- 두산에너빌리티: 실적은 좋았으나 장전에 밀렸다. 멀티플이 18배 수준으로 여전히 부담.
- 주류 섹션 부진: 회식 문화 축소와 제로 맥주 부상으로 주류 매장이 줄고 위스키 시장이 죽고 있다 — 하이트진로 같은 주류주 약세의 배경.
💬 인상 깊은 문장
기회는 한 번이에요. 온니원. 지나가면 끝이야. 온니원이에요.
어쩌면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은 이때가 어쩌면 한번 해 볼 때일 수도 있다. 어차피 죽어. 이대로 있으면.
내가 선택지가 없어지는 걸 무서워해야 되는데 사람들은 현금이 있는 게 무서워.
목표 주가가 약간 다이어트 목표 같은 거예요. 이루고 싶은 꿈이긴 한데 가까이 가면 또 올리거든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개미 아니에요? 다 같은 개미면서 저 개미가 죽어라 이러는 거죠. 네가 악성 매물이다.
⚠️ 핵심 포인트
- 목요일 새벽이 결전지: FOMC 결과가 새벽 3시, 기자회견 3시 반, 빅테크 실적 애프터마켓이 새벽 5시께 몰린다. 화자들은 2시 반부터 켜놓고 5~6시 사이에 정리가 끝난다고 본다. 대응 시간이 짧으므로 시나리오와 지정가를 미리 세팅해두는 게 실전 포인트다.
- 실적보다 자본지출과 프리캐시플로우: 시장은 이미 하이퍼스케일러의 매출·이익을 보지 않고 캐펙스 숫자와 잉여현금흐름만 본다. 구글은 캐펙스를 늘렸는데도 빠졌다. 미즈호와 노무라 계산으로는 2026년 후반기에 하이퍼스케일러의 캐시플로가 바닥난다. 잘해도 빠지고 못해도 빠지는 구간이라 하방 포지션이 편한 상태다.
- 뒤통수 시나리오: 반대로 메타가 “이제 반도체 안 산다”고 손을 들면 메타 자체는 폭등하고, 그 지점에서 숏 커버가 대량 나올 수 있다. 숏이 3~4배로 깔려 있고 금요일이 옵션 만기 겸 월말이라 목요일부터 포지션을 걷어야 하는 압력이 존재한다.
- 개인 8조를 살려줄 것인가: 수요일·목요일에 개인이 안 팔려고 버티는 심리를 이용해 박살 내는 시점이 진짜 바닥일 수 있다는 관점. 다만 이번에 들어온 개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다른 종목을 샀고 바닥에서 잡은 물량이라 쉽게 털리지 않을 수도 있다.
- 차트 확인 지표: 코스피는 7,100~7,200 돌파와 월봉 하락전환 캔들 무력화가 관건이고, 코스닥은 주봉 5주선 회복과 양봉 출현 여부다. 밴드 진입 후 윗꼬리가 연속으로 나오고 종가가 횡보하기 시작한 것은 이전 하락 구간엔 없던 신호라 기회로 봐야 한다는 판단.
- 분할 매수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주봉·월봉이 흔들린 국면이므로 5주선 회복만 봐도 한 달 이상이 걸린다. 화자들이 말하는 분할 매수는 3개월 단위다. 현금을 못 참고 하루 이틀에 다 사는 것이 실제 문제이며, 균등 횟수 분할만 해도 평균값이 만들어져 기본은 한다.
- 손절 아닌 전환의 조건: 이번 주 기회를 놓치고 수급이 안 붙으면 롱이 아니라 숏을 잡을지 고민해야 하는 국면이라고 못 박는다. 하방을 같이 누린 뒤 그것을 팔아 롱으로 갈아타는 방식이어야 계좌 회복이 가능하다는 논리. 목요일 넥스트(시간외)까지 반등이 없으면 이번 주는 실패로 판정하겠다는 기준을 스스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