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상무의 작전타임 (0719)
source: 알상무 · 게시 2026-07-16 · 클립 2026-07-16 · 54분 🎯 메모리 반도체 주도주 급락으로 코스피가 한 달 새 9,200에서 6,800까지 25~30% 조정받는 국면. 화자는 ‘돈 버는 법이 아니라 살아남는 법’을 강조하며, 물린 사람은 버티고 현금 있는 사람만 아무 때나 사되 다음 주도 음봉 확률 60%로 본다.
1. 🚨 또 걸린 하락 사이드카
📌 이번 주 두 번째 사이드카
- 하락 방향 사이드카 반복: 화자는 이번 주에만 두 번째로 사이드카가 걸렸다며, 사이드카가 대부분 하락 쪽으로 발동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차라리 이럴 거면 지수도 상한가를 두면 안 되나”라고 자조할 정도로 매도 압력이 강했다.
- 주간 -9%, 4주 연속 음봉: 캡처 시점 코스피가 실시간 약 -8.6~9% 하락, 4주 연속 음봉이다. 시가가 전주 종가보다 높게 출발했다가 금요일까지 밀려 대부분 물리는 패턴이 반복됐고, 기대가 4주째 좌절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꺾였다.
📌 화자의 실제 매매
- 주도주 -10% 룰: 하이닉스를 186만 원 부근에서, 삼성전자·현대차 한 주씩, 두산 계열도 7만 원대에서 매수했다. 다만 올해 보유 의도는 없고 ‘주도주 10% 빠지면 한번 사 본다’는 원칙적 매수라고 선을 긋는다.
💡 핵심: “우선 들어온 이상 잘 빠져나가고, 또는 여기서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해야죠.”
2. 📉 기술적 분석과 대응 레인지
📌 무너진 지지선
- 21일선 8,000 하회: 녹색선(21일 이평)이 8,400을 지나 8,000을 하회하며 아래로 꺾였고, 곧 61일선과 만나 데드크로스가 만들어질 위험 구간이다. 볼린저 밴드 하단을 타고 내려가는 중이나, 밴드가 오므라들어 다음 주 변동성은 다소 줄 수 있다.
- 한 달째 하락: 6월 20일경부터 7월 16일 현재까지 약 한 달간 9,200 → 6,800으로 하락. ‘하락 추세’까지는 아니어도 꽤 강한 조정으로 본다.
📌 주간 대응 레인지
- 이번 주: 8,000~7,000으로 잡았으나 6,800으로 아래를 이탈.
- 다음 주: 레인지를 더 내려 6,400
7,200 가정. 화요일 긴 아래꼬리가 찍은 6,4006,500을 다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코스닥: 749~750 하회, 700을 ‘찍먹’이 아니라 뚫고 내려갔다 반등한다는 시나리오. 61일선 950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
💡 화자는 주말마다 인스타·유튜브에 레인지를 미리 기록해 “말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한다.
3. 🏦 금리 인상과 거시 환경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 만장일치 인상: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인상, 약 3년 6개월 만이다. 화자는 ‘3년 6개월 만’이라는 수식 자체는 큰 의미 없는 데이터라고 본다. 주가가 하락하는 와중에도 올렸다는 건 증시엔 호재가 아니며, 물가·주택가격·주식이 사상 최대인 상황에서 안 올리면 중앙은행의 자질을 의심받기 때문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해석.
- 물가 3% vs 목표 2%: 물가 상승률이 2%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긴축하겠다는 스탠스라, 다음 금통위에서 추가 인상도 가능. 다만 시장금리는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해, 오늘은 오히려 한국 시장(장기)금리가 하락했다.
📌 글로벌 긴축과 트럼프 변수
- 중앙은행 매파 일색: 글로벌 중앙은행에 소수 의견(인하)이 거의 없다. 일본은 2024년 초부터 쭉 인상, 인하를 주장하는 곳은 영국은행 정도뿐.
- 트럼프의 변동성 내재화: 물가를 낮춘다며 당선됐지만 관세·전쟁 등 물가를 올리는 조치를 했다며, 정치권 변덕이 시장 변동성의 가중치를 키운 상태에서 시작하게 만든다고 비판한다.
4. 🌏 한국·미국 증시 디커플링
📌 미국은 신고가, 한국은 반도체발 급락
- 나스닥·S&P500·다우 신고가 가능: 화자는 미국 3대 지수가 의외로 사상 최고점을 뚫을 수 있다고 본다. 어제 나스닥은 상승했고 애플은 신고가를 찍었다. “1억을 준다면 애플에 다 넣는다”고 할 만큼 애플을 이 장에서 가장 강한 종목으로 꼽는다.
- 하이퍼스케일러 수혜: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이 떨어지면 메타·아마존·애플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는 비용이 줄어 오히려 수혜, 그래서 미국 빅테크는 안 빠지고 오히려 오른다.
📌 한국의 진짜 문제
- 펀더멘탈이 아니라 메모리 주가: 한국이 빠지는 건 펀더멘탈이나 신뢰 붕괴가 아니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메모리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가 빠지는 것에 가깝다는 진단. 게다가 미장과 국장을 연결해 보는 경향, 커진 신용·미수, 익숙지 않은 참여자 증가로 예측이 어려워졌다.
진짜 위험은 나스닥. 5일·21일·61일선이 한 점에 밀집해 있어, 여기서 아래로 튀면 ‘나스닥이 끝났다’는 소식을 매일 들어야 하고 메모리도 더 빠진다.
5. 🎯 종목 점검과 매매 전략
📌 개별 종목
- SK하이닉스 -11.53%: 종가 180만 원대. 어제 고점이 플러스였는데 오늘 저점이 -1%라 하루 만에 23% 변동도 가능한 장. 다음 주 하단 162만8,000원, 상단 200만 원으로 제시.
- 삼성전자 -10%: 7만 원을 회복 못 하고 69,700원 마감. 현대차는 마지막 30분~1시간에 들어올려 양봉 마감.
- 골드만삭스형: 하락장에선 골드만삭스가 JP모건보다 돈을 더 번다며, 헤지·회복 국면에서 가장 먼저 반등한다고 설명. 효성중공업(400만→278만9,000원), 마벨(300→205달러) 등 낙폭 과대 종목도 언급.
📌 배당주·정보 다이어트
- 배당주 함정: 배당주는 그동안 많이 준 것일 뿐 이번에도 준다는 보장이 없다. 배당주를 잘 고를 실력이면 다른 것도 잘한다며 ‘전략 카테고리화’를 경계.
- 정보량 줄이기: 알고리즘이 주는 뉴스는 이미 100만 명이 본 늦은 정보이고, 여러 사안을 같은 층위로 평평하게 만들어 심각성을 중화시킨다. 자신만의 시장 점검 루틴(금리→환율→코스피→개별주)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6. 💧 유동성 관점과 최종 결론
📌 돈이 시장을 못 떠받친다
- 시총 7천조 vs 예금 100조: 펀더멘탈(경제성장·기업이익)은 좋아도 사는 사람들에게 돈이 없으면 주가는 못 오른다. 지수가 4,000→6,000 갈 때보다 6,000→9,000 갈 때 필요한 돈이 2~3배로 늘어, 유동성 공급이 끊기면 자산 가격이 자기 무게를 못 이겨 내려간다는 비유.
- 미국이 강한 이유: 달러는 계속 공급되지만 원화는 그만큼 공급되지 않아 미국 지수는 더 오를 수 있다.
📌 결론적 대응
- 물린 사람: 가만히 버틴다. 어쩔 수 없다.
- 현금 보유자: 5,000까진 안 갈 것이니 아무 때나(아무 데나) 사도 된다.
- 중간(약간 현금): 오늘은 미루고 다음 주 중반이 좋을 것. 다음 주는 음봉 확률 60%, 양봉 20%, 나머지 불확실.
다행은 금요일 휴장이라 덜 속상한 채 월요일을 맞는다는 것. 내일(휴일)엔 미국 현지 트레이더를 섭외해 현장 분위기 인터뷰 예정.
💬 인상 깊은 문장
이제는 사실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안 죽고 여기서 살아남는 방법을 말씀드려야 되는 거죠. 전쟁의 상황이 그렇게 안 좋아졌어요.
저는 이제 주식 보면 물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물 들어올 때 쫙 들어왔다가 폭풍이 치면 정말 아무것도 못 막잖아요.
내가 굉장히 불리한 싸움을 하고 있다라는 건 분명히 인지하셔야 됩니다. 뭐가 너무 가볍게 행동하시면 안 돼요.
물린 분들은 가만히 있고 돈 있는 분들은 아무 때나 사도 된다.
알고리즘이 나한테 주는 뉴스는 이미 100만 명 이상이 본 거예요. 내가 제일 먼저 볼 리는 없잖아요.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 시나리오: 화자는 다음 주 레인지를 6,400
7,200으로 내려 잡고, 화요일 긴 아래꼬리가 찍은 6,4006,500을 다시 한 번 갈 확률이 높다고 본다. 캔들은 긴 음봉보다 위아래 꼬리 달린 짧은 음봉 가능성을 두되, 음봉 60%·양봉 20%로 하락에 무게를 둔다. - 데드크로스 임박: 21일선이 8,000을 하회하며 곧 61일선과 만나 데드크로스가 형성될 구간. 볼린저 밴드 하단을 타는 중이나 밴드 수축으로 변동성은 다소 줄 수 있음 — 다만 ‘지표만 보면’이라는 단서를 단다.
- 한국 하락의 본질: 펀더멘탈 훼손이 아니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메모리 주가의 과열 후 조정이 핵심.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는 메모리 비용 하락으로 오히려 수혜라 나스닥·애플은 신고가도 가능하다는 디커플링 관점을 확인할 것.
- 나스닥이 진짜 뇌관: 5일·21일·61일선이 한 점에 밀집한 나스닥이 아래로 이탈하면 메모리와 한국 증시가 더 빠진다. 당분간 미국 시장의 종가·양상이 국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매일 점검.
- 금리·거시 변수: 금통위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3년 6개월 만에 인상(물가 3%, 목표 2%).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고, 글로벌 중앙은행도 매파 일색(일본은 2024년 초부터 인상, 영국만 일부 인하론). 트럼프발 정치 변동성이 시장에 이미 내재화됐다는 시각.
- 정보 다이어트 루틴: 알고리즘이 주는 뉴스는 늦고 사안의 심각성을 평준화해 왜곡한다. 금리→환율→코스피→개별주로 이어지는 자신만의 점검 루틴을 만들고, 실적 발표 직후 매매를 피하는 것이 개인에게 유리하다는 조언.
- 7월 말 기회 가설: 화자는 7월 말쯤 좋은 매수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그 시점 지수보다 크게 아래(예: 5,000선)에 미리 매수 주문을 걸어두는 전략을 언급. 다만 확신이 아닌 ‘차트만 본 가정’임을 반복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