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 전략 - 3주 연속 주봉 다음은? (0710)

source: 알상무 · 원제: RTS 전략 - 3주 연속 주봉 다음은? (0710) · 게시 2026-07-11 · 클립 2026-07-11 · 69분 🎯 이번 주 코스피가 주간 7% 급락하며 3주 연속 음봉·5거래일 연속 음봉을 기록했지만, 화자는 “팔기엔 늦었고 조급하지 않게 분할 매수할 때”라며 시드를 지키고 버티라고 조언한다. 선진국 금리 상승발 신흥국 통화 불안이 핵심 리스크다.

1. 📉 코스피·코스닥 급락 진단

📌 이례적인 하락 패턴

  • 5거래일 연속 음봉: 월~금 모두 갭상승(개파) 출발 후 밀려 음봉으로 마감했다. 화자는 이런 5일 연속 음봉은 “거의 처음”이라며 심리적으로 몰린 상태라고 진단한다.
  • 주봉 3주 연속 음봉: 2025년 4월 이후 음봉 자체가 손에 꼽는데 3주 연속은 처음이다. 장중 한때 7천 근처까지 갔고, 다음 주도 그 레벨을 열어둬야 한다고 본다.
  • 기술적 신호: 코스피가 61일 이평(구름대)을 하회하고 볼린저밴드 하단을 쳤으며, 5일선이 60일선을 하향 돌파했다. 이는 약 1년 만의 일로 “지난 1년과 다른 시장”에 진입했다는 신호다.

📌 코스닥은 개별 종목 자제

  • 레벨 부담: 코스닥 837 기준 700이 지지선. 여기서부터 분할 매수 관점이며, 정책 발표 시점(안 좋을 때 정책이 나온다)에 사면 안 되고 회복 초입인 8~10월을 노리라고 조언한다.

💡 핵심: 삼성전자가 분기에 90조를 벌어도, 7일 좋은 실적이 나온 직후부터 오히려 급락했다 — 호재에 카운터를 맞은 국면.

2. 💱 원달러 환율의 역설

주식이 빠지는데 원화가 강해지는 미스터리를 환헤지 메커니즘으로 설명한다.

  • 상승기의 원리: 외국인이 산 원화 자산(예: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커지면 그만큼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헤지 포지션을 늘려야 했다 → 그동안 원화 약세 압력.
  • 하락기의 반전: 주식이 빠지면 헤지할 물량이 줄어드니 원화 매도 포지션을 되갚으며 원화가 강해진다. 반대 포지션이 없어 환율이 급격히 꺾인다.
  • 함의: “주식이 빠지면 원달러 환율 걱정도, 국민연금 매도 걱정도 할 필요 없다”는 아이러니. 화자는 차라리 환율이 올라도 좋으니 주식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차트 전망

  • 하락 방향: 이평선상 오늘 반등은 마지막 반항에 가깝다고 보고 1,500원 하회를 예상. 다음 주 금통위에서 강한 원화 시그널이 나오면 1,400원대 초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한다.

3. 🌏 신흥국·금리 리스크

화자가 꼽은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뉴스가 아니라 뉴질랜드 기준금리 인상과 FOMC 회의록이다.

📌 인도네시아발 경고

  • 증시·통화 동반 약세: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1월 고점 9,200 → 현재 5,900으로 약 33% 하락. 루피아는 1달러=18,000 수준의 사상 최저권이며, 통화 방어를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 첫 무역적자: 산유·석탄 자원국인데 6월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냈다. 자원 부국이라고 버티는 시대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화자는 이곳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 동남아 확산: 태국 바트·말레이시아 링깃도 6~7월부터 약세 전환. 증시는 버티지만 환율·펀더멘탈이 불안하다.

📌 금리 메커니즘

  • 선진국 금리가 신흥국을 흔든다: 미국 국채가 연 4~5%를 주는데 헤지도 안 되는 위험한 나라 자산을 살 이유가 줄어든다. FOMC는 만장일치 동결로 신임 의장 케빈의 리더십에 힘을 실었다.

4. 🥇 골드와 비트코인

국내에서 잘 다루지 않는 안전자산·디지털자산을 짚는다.

  • 골드 조정: 1월 30일 5,600달러 고점 이후 2월부터 하락해 현재 4,000달러 초반.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겹치면 금은 불리해지는데, 이를 시장이 빠르게 선반영했다.
  • 실물 투자 권유: “골드 투자는 선물·펀드가 아니라 바(bar)를 사는 게 유일하게 옳은 방법”이라며, 부가세가 아깝더라도 실물 또는 거래소 현물(1kg 단위 인출)을 추천한다.

📌 비트코인에 대한 아쉬움

  • 작년 10월 고점 이후 하락: 스트래티지 등도 매도 중. 화자는 비트코인이 타락한 통화 제도의 대안으로 작동하길 바랐지만, ETF 상장과 정부 전략자산 편입 요구 등 제도화되면서 반항의 상징성을 잃었다고 씁쓸해한다.

💡 핵심: “리버럴 통화 제도의 끝판이었던 비트코인이 제도화돼 변동성도 작아진 평범한 차트가 됐다” — 미워서가 아니라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

5. 🔑 다음 주 관전 포인트

📌 한국은행 금통위 (다음 주 목요일)

  • 인상 가능성: 우리나라 시중(국채) 금리는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풀리 반영해, 기준금리와의 괴리가 인상 직전 수준만큼 크다. 그래서 “편하게 올릴 수 있다”고 총재가 두 번 언급했다.
  • 역설적 효과: 주식이 안 좋은데 금리를 올릴까 싶지만, 오히려 올려서 원화 강세 신뢰를 주면 외국인이 들어올 수 있다. 시장이 이미 반영했으니 “안 올려주는 게 예의가 아니다.”

📌 순환매·개별 종목

  • 방어주 부상: KB금융·신한지주가 52주 신고가를 찍고, 신세계·롯데쇼핑 등 방어주가 탑10에 처음 진입. 순환매가 방어주로 이동하며 시장 성격이 바뀌는 조짐이다.
  • 주요 종목: 삼성전자 28만5,000원(지지선 25만~28만), SK하이닉스 218만원(200만이 하단),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 확정. 현대차·두산에너빌리티는 이평선이 모두 위에 있어 차트상 압박이 강하다.

💡 핵심: “지금 칩을 지키고 시드를 들고 버텨야 다음 반등·추세를 탈 수 있다. 리딩이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할 뿐”이라는 스탠스.

💬 인상 깊은 문장

팔기에는 늦었고 팔면 좀 후회할 것 같고, 사야 되는데 사는 걸 여유를 가지고 조급하지 않게 샀으면 좋겠다.

주식이 빠지면 원달러 환율 걱정할 필요 없다. 마찬가지로 국민연금의 매도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차트가 꺾였는데 어떻게 안 꺾였다고 해? 버티면 먹을 수 있다고 어떻게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겠어요?

비트코인이 이 타락한 통화 제도의 어떤 경종을 올리는 대안으로서 작동하길 원했어요. 그런데 제도화 돼 가지고 씁쓸합니다.

개미가 들어온 외국인을 발라먹는 시장, 그런 국장을 원합니다.

⚠️ 핵심 포인트

  • 한국은행 금통위(다음 주 목요일): 시중 금리가 이미 인상을 풀리 반영해 기준금리와의 괴리가 크다. 화자는 “편하게 올릴 수 있다”고 보며, 금리 인상이 원화 강세 신뢰를 줘 외국인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 시장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 캐나다 중앙은행 결정도 미국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봐야 한다.
  • 환율 반전의 지속성: 주식 하락이 외국인의 환헤지 물량 축소로 이어져 원화가 강해지는 구조. 반대 포지션이 없어 급격히 꺾였다. 다음 주 원달러가 1,400원대 초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맞는지, 그리고 이 원화 강세가 외국인 복귀로 연결되는지 확인 필요.
  • 신흥국·동남아 통화 불안: 인도네시아 지수 33% 급락과 사상 첫 무역적자, 루피아 사상 최저권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 태국 바트·말레이시아 링깃까지 약세 전환 중이라 선진국 금리 상승발 신흥국 자금 이탈이 한국에도 번질지가 관전 포인트.
  • 호재에 하락하는 시장: 삼성전자가 분기 90조 실적에도 발표 직후부터 급락했다. 후속 매수세가 없고 거래량이 줄어든 상태라, 좋은 뉴스에도 반응하지 않는 카운터 국면이 다음 주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
  • 방어주 순환매 신호: KB금융·신한지주 52주 신고가, 신세계·롯데쇼핑의 탑10 첫 진입 등 방어주·금융지주로 자금이 이동. 반도체 일색이던 주도주 구성이 바뀌는 조짐이라 순환매 방향을 추적할 가치가 있다.
  • 포지션 관리 원칙: 코스닥 개별 종목·단일 종목 레버리지는 피하고 큰 주식 위주로 대응하며, 신용융자가 줄고 있는 것은 긍정적 신호로 본다. 시드를 지키고 버텨 다음 추세(미국장 포함)를 타는 것이 핵심 전략.
  • 골드·비트코인 대안자산: 골드는 금리·달러 강세에 4,000달러 초반까지 조정됐으나 실물(바) 분할 매수를 권한다. 비트코인은 제도화로 상징성·변동성을 잃어 예전만큼 오르기 어렵다는 관점 — 하락 국면에서의 대응 가이드로 참고.